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 고함량 활성형 메가비타민 '비엘비정' 이 주목받고 있다. 비엘비정은 육체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형 벤포티아민 110mg와 체내 에너지 합성에 도움을 주는 리보플라빈 100mg, 탄수화물 대사에 도움을 주는 피리독신염산염이 100mg가 함유됐다.이 외에도 이 제품에는 비타민C와 코엔자임Q10, 비타민D, 아연, 셀레늄 등 19종의 영양성분이 함유돼 불균형한 생활 습관 속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균형있는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주로 혼밥(혼자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수술환자 안전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가 주최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한다. '수술환자의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기관의 점검활동'을 주제로 의료기관에서 실제 적용 중인 마취 유도 전(Sign-in), 피부 절개 전(Time-out), 수술 종료 후 퇴실 전(Sing-out) 3가지 체크리스트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연세사랑병원은 '의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실의 모든 인력이 수술 전후 과정에서 주의력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을 5분 영상에 담았
대리수술 논란으로 지난 1년 간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아온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대리수술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표명했다.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과 의료기기 업체 영업사원 등 16명은 최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고용곤 병원장이 자회사로 설립한 의료기기 업체 영업사원에게 일부 의료행위를 시킨 혐의가 있다는 것이었다.하지만 연세사랑병원에 따르면 경찰 조사에서 '대리수술', 즉 의사가 아닌 행정직원이나 영업사원이 수술을 집도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1년여간
경기도 수원시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대리 봉합수술을 시행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M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원시 화홍병원 수술실에서 간호조무사가 봉합수술을 진행했다. 심지어 간호조무사는 다음 수술 스케줄을 확인하기도 하거나, 수술 경과를 설명해 주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문제는 해당 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봉합수술을 시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간호조무사들이 최소 3달 이상 봉합수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의료법상 봉합 수술도 의사가 해야 한다. 봉합을 잘못 시행할 경우
윤재승 대웅제약 전 회장이 '갑질 폭언 논란'으로 자리에서 물러난지 3년여 만에 다시 복귀했다. 이를 두고 대웅제약 측은 '전문경영인 체제는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대웅제약은 분기보고서에서 윤재승 전 회장(대웅제약 최대주주)을 '최고비전책임자'로 기재하고, 미등기·비상근 임원 명단에도 올렸다. 윤 전 회장은 신사업 투자와 연구개발 등 회사의 성장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윤 전 회장은 회의를 하거나 보고를 받으면서 직원들에게 폭언·욕설 등을 했던 사실이 2018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로 반려견 시장이 커지면서 반려견 치매·항암 치료제까지 등장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여기는 반려문화 확산으로 동물용 의약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12일 농림축산식품부 조사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2019년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26.4%인 591만 가구에 달한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2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5조8000억원대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견 시장이 커지면서 제약·바이오 업체들도 반려견 의약품 시장의 문을 잇따라 두드리고 있다.
국제약품이 자체 생산하고 있는 보건용 KF마스크 생산시설을 2배로 증설했다.국내 제약회사 중 최초로 2018년부터 KF마스크를 자체 생산 공급하고 있는 국제약품은 최근 안산공장에 생산라인을 더 추가하여 9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코로나19 2차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 가운데 하나다.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우려돼면서 기존 생산량으로 공급량을 맞추기 힘든 실정에 증설을 상반기부터 준비검토 했다는 게 국제약품 측 설명이다. 국제약품의 메디 마스크는 지난 상반기에 1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메디마스크’는 생산과 포장라인
종근당이 2분기 실적 호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강세에 경사가 겹쳤지만 웃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종근당은 지난달 31일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6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90.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6% 증가한 3132억원으로 나타났고, 순이익은 253억원을 거뒀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으로 내부에서 조차 코로나에 선방했다는 평가다. 종근당으로써는 경사가 아닐 수 없지만 이런 좋은 일에도 웃을 수 없는 상황을 직면했다. 바로 이장한 회장의 장남인 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 조작 사건으로 구속심사대에 오른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판가름난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이 회장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은 29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창수)가 지난 25일 약사법 위반, 사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부정거래·시세조종, 배임증재 등 혐의로 이웅열 전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따른다.코오롱생명과학은 식품의약
아이디피부과가 울쎄라 시술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19일 아이디피부과에 따르면 얼굴리프팅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울쎄라를 시술하는 연령대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해지고 있다.실제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울쎄라 시술 전체 비중에서 20대 8.7%, 30대 36.1%, 40대 33.3%, 50대 18.8%, 60대 이상 2.7% 등 고른 분포를 보였다. 전년도 울쎄라 시술이 40대에 치중됐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전 연령층의 고른 상승곡선이 나타난 것이다.이 중 30대는 전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울쎄라 시술을 시작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톡스 제품인 ‘메디톡신’에 대해 허가를 취소한다는 소식에 피부과 마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명동 한 피부과는 종일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대부분 보톡스에 관련된 내용이다. 명동 A피부과 관계자는 "아침부터 보톡스 문의가 많았다. 메디톡스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휴젤 보툴리눔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피부과에 방문하는 사람마다 메디톡스 제품 사용에 대해 문의했다. 사정은 마포구 B피부과도 마찮가지.B피부과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문의 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보톡스 자체
아이디병원은 독자적인 시스템과 성형외과 노하우를 담은 'id뷰티핏 가슴센터'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id뷰티핏 가슴센터는 아이디성형외과의 양악·윤곽 등 뼈 전문 의료진과 가슴수술 의료진 및 연구결과를 집대성했다. 또 가슴수술 시 전문성 및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체선율감'(體線率感)이라는 아이덴티티도 선포했다. 체선율감이란 볼륨과 라인, 모양, 감촉 등을 모두 고려해 가슴수술 시 만족도를 극대화하자는 철학과 연구결과가 담겨 있다. 실제로 id뷰티핏 가슴센터는 체형 대비 최대 사이즈 보형물을 넣는 것은 물론 같은 체형,
이장한(67) 종근당 회장의 장남 이모(33)씨가 여성들 몰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혐의로 체포됐다가 최근 석방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종근당 내부에서는 "개인사라 말하기 곤란하다"고 선을 그었다. 3일 종근당 측은 법원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는 내용으로 알려진 이 회장의 장남 여성 성관계 몰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청구된 이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담당한 최
#. 지난 주말, 갑작스러운 복통에 모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 간 박 모씨. 계속되는 통증 속에 진료를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박 씨는 응급실에 방치됐다. 보호자(보증인)이 없어서다. 1인 가구인 박 씨는 당장 수술동의서에 서명해 줄 사람이 없었고, 결국 지방에 계신 부모님께 연락해 팩스로 서명을 받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박 씨는 신체적인 고통보다 심적인 서러움이 더 컸다고 한다.#. 연초 지나가던 차에 치여 골절상을 입은 임 모씨. 지역 내 제법 큰 병원에 간 임 모씨는 의사로부터 보증인이 없으면 수술도, 입원
[일코노미뉴스=박수진 기자] 동아ST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탈퇴한다.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ST는 최근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협회 탈퇴의사를 밝혔다. 협회는 이를 수용했다.다만, 그룹사인 동아제약은 협회 회원사를 계속 유지한다.동아ST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이사장단사로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고, 정도·윤리경영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앞서 동아ST 일부 경영진은 2017년 업무상 횡령·배임·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에 기소, 최근 이와 관련해 벌금·실형이 확정된 바 있다.동아ST 관계자는